상처치료연고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올바른 사용방법 간호사가 알려드립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깐, 손도 까이고 어디서 베인건지 살짝씩 다칠때마다 엄마 맘도 다치는 것 같아요.
그럴때면 집에 있는 상비약인 상처연고를 사용할때가 많습니다.

상처치료제는 연고, 크림제 뿐 아니라 분말, 밴드 등의 다양한 형태가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상처났을때 연고 무엇을 발라야 할까요?

상처치료 연고는 피부에 난 상처에 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 상처의 치유를 돕습니다.

우리가 흔히아는 후시딘, 마데카솔 같은 세균감염을 막는 외용 항생제와 함께 염증치료를 도와주는 성분들이 포함된 치료제가 사용됩니다.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는 타겟이 되는 균종(유효균종)이 다른 것입니다.

간혹 상처초기에 사용해야 한다, 새살이 날때 사용한다 라고 하지만  제약회사의 홍보의 차이일뿐 두 연고 모두 상처가 난 초기에 사용 가능합니다.  

올바른 상처치료 연고 사용법

다만 상처치료 연고를 바르면서 오는 2차감염을 피하기 위해 바르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상처부위를 깨끗이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소량을 1일 1~3회 상처부위에 직접 바르거나 무균거즈에 넓게 펴발라 붙인다, 두껍게 바르지 않습니다. 약을 바른 후에도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해야 합니다.

상처치료 연고는 눈 주위나 안과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며 외용(피부)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항생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임부, 수유부, 1세 미만의 어린아이의 경우 첨부문서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연고를 통한 치료기간은 1주일 이내로 제한 합니다.

같은 종류의 상처치료 연고를 오랜 기간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거나, 다른 종류의 세균들이 과다하게 증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 주의해야 합니다. 약 1주일 후에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거나, 더 나빠진다면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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