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저는 애플워치6를 통해서 일상 속에서 심박수와 심전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심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질 않았는데, 이번에 받은 건강검진에서 동성빈맥이 나왔어요.

심박수는 심장이 박동하는 횟수를 말합니다.

심장 박동은 주기적으로 전기적 신호를 보내 심장의 수축 주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동방결절에서 발생합니다.


교감신경 자극은 동방 결절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심장 박동 주기를 빠르게 하고, 부교감신경 자극은 활동을 진정시켜 심장 박동을 느리게 하지요.

© averey, 출처 Unsplash

신체 활동 또는 정서적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비정상적으로 높은 심박수를 보이거나 불규칙한 심장 박동이 있는 경우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심박수 정상수치

신생아 - 약130회/1분
5-13세 아동 - 80-90회/1분
성인 - 60-90회/1분

60회 이하의 경우 서맥, 90회 이사의 경우 빈맥이라고 한다.


동성서맥
심전도상의 특이한 이상이 없이 맥박수가 1분에 60회 이하의 경우

이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심한 경우 저혈압, 심부전증 등의 경우가 있어 운동시 호흡곤란, 실신의 증상이 있었던 경우라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심박수는 개개인의 건강 상황에 따라 일반적인 수치와 별도로 정상범위를 다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꼭 서백, 빈맥이라고 해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진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개인별로 정상수치의 차이는 있겠지만 알맞은 운동 강도로 운동함에 따라 전신 지구력이 향상된 운동 선수나 젊은 성인의 경우는 서맥일지라도 오히려 건강징후 일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