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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여성분들이 방광염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방광염이라는 것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만큼 큰 통증이 있는 질병인데요.


소변이 나오는 요도로 부터 이어진 소변주머니인 방광에 세균이 침입하여 감염이 발생한 질환을 의미하며 보통은 다른 장기로 퍼지지 않고 방광내에만 국한되어 염증반응이 일어납니다.

여성의 경우는 요도가 짧기 때문에 질에 있는 세균이나 대장균 등 병균이 들어오기 쉬워 만성적으로 자주 생기기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만성의 기준은 1년에 3회이상 발생하는 경우를 의미하며 완치되지 않고 계속적으로 재발하게 됩니다.

방광염 증상


급성인 경우에는 처음에는 하루 8회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나 갑자기 소변보고 싶은 느낌을 참지 못하고 절박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소변을 볼때 통증, 소변을 본 후에도 덜 본 것 같은 느낌 등의 자극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성교로 인한 갑작스러운 자극으로 인해 생기기도 하고 임신가능성이 있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단순히 방광염을 의심하고 약국에서 약을 먹기보다는 임신가능성을 고려하여 진료 볼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방광염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아래쪽 허리부분이나 치골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면서 혈뇨나 분비물이 섞인 냄새나는 소변을 보게 되고 염증반응에 의해 열이 나거나 감기 같은 몸살 증상이 오기도 합니다.

만성이 된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급성기 겪은 증상을 반복적으로 겪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료의 방법은 항생제를 통해 균을 없애는 방법이며 일반적으로 항생제의 경우는 짧게 먹고 증상이 없어지면 끊기보다는 확실히 균이 없어질때까지 복용하여야 내성에 따른 부작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방광염에 걸리지않는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평소 생활 습관에서 예방 가이드를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염 예방하기


1. 소변 오래 참지 않기
2. 생식기 청결하게 유지하기
3. 술과 커피 자제하기
4. 적당량의 수분섭취하기


제 생각에는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 방광염이 걸렸다고 의심이 되기때문에 보고 계실 듯합니다.


이미 의심증상이 있다면 자체적인 자연요법보다는 비뇨의학과, 신장내과, 가정의학과 같은 진료과의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균에 의한 감염이기 때문에 제대로된 치료가 되지 못한다면 단순히 급성으로 한 번 겪고 넘어갈 작은 병이 만성적으로 변해 계속 고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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